충주경찰서 의식잃고 쓰러진 50대 남성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해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9 10:52:24

[충주타임뉴스]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지난 25일 대소원면의 한 아파트 현관에 쓰러져 있는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25일 11시경 대소원면 모 아파트 현관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현장으로 달려간 김기완(51) 경위와 박태준(46)경사 !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간 김경위와 박경사는 이 남성이 의식이 없고 호흡이 정지된 상태로 아파트 현관 입구에 쓰러져 있어 환자를 반듯하게 눕히고 어깨를 두드려 의식을 다시한번 확인하였으나 두드림에 어떠한 반응이 없고 호흡이 없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약10회 가량 실시하자 자가호흡을 하고 의식이 서서히 돌아왔다.

이남성은 주거지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씨(55세,남)로 가족에 확인한바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전일 수면유도 약제를 다량 복용하였다는 것을 듣고 환자가 계속하여 의식을 잃지 않고 안정될 수 있도록 자녀와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김경위와 박경사는 혹시모를 신체변화를 우려하여 도착한 119구조대원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후송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하였고 인근에 모여있던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현장으로 달려간 김기완 경위와 박태준 경사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이 회복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원망을 들을 수 있었다며 다행아다" 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서는 최근들어 112신고 출동의 신속성과 신고자의 1분이 1초라는 생각으로 3분이내 도착을 목표로 순찰시스템과 112신고 신속 출동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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