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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타임뉴스] 민원인최종복(65년생,남, 010-8745-3265)이 10여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은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중 최근에서야 예전의 기억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지난 20114. 7. 28. 13:40경 헤어졌던 누이를 찾고자 하리파출소를 방문한 사례로, 0여년 전의 교통사고로 인한 기억상실로 헤어졌던 가족을 찾고자 현재 거주지인 춘천시소재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호적을 떼어 예전 주소지(화천)를 찾아보았으나 이미 건물은 없어지고 다른 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이에 화천경찰서를 방문하여 헤어진 가족찾기신청을 시도하였지만, 가족찾기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파출소에 도움을 받도록 안내받게 되어 하리파출소를 방문하게 된 것으로, 이미 본인이 찾아볼 곳은 모두 찾아보았으나 가족을 찾을 수 없어 도움을 받고자 찾아왔다.
하므로, 금일 하리파출소 주간근무2팀 전직원들은 실종프로파일링시스템(182)상 조회와 해당지역 이통장을 통해 수소문하던 중, 하리파출소에서 활동중인 아동안전지킴이중, 이춘오(자형 이름)라는 동일한 이름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었다.
, 가족관계여부를 확인키 위해 파출소를 방문케하여 상봉시킨 것으로, 민원인과 누이 최경숙은 서로 눈시울을 붉히며, 다시는 못보게 될줄 알았다며, 두손을 꼭잡은 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차례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민원인의 아픔을 내가족의 일과 같은 심정으로 처리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들은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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