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꿈 따기’로 지역 기술 인재 육성
- 아동양육시설 만18세 퇴소 아동 자립 기반 다지기를 위한 기술 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7-25 09:04:42
[김해=조병철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허성대)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아동양육시설 방주원 아동 5명을 대상으로 ‘1아동 1자격증 취득’을 위한『꿈 따기』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

○『꿈 따기』장학 사업은 아동양육시설에 보호 중인 아동의 연령이 만18세에 달하였을 경우 시설에서 퇴소시켜야 한다는 아동복지법(제16조)에 따라 퇴소 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다지기를 목적으로 한 기술 분야 학원비 지원 사업으로 특히 지난 7월 18일에는 김해건설고 3학년 박 모양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자격을 취득했고, 이 외에 원생들도 ATC.AutoCAD자격, 정보기술자격(ITQ) 등으로 결실을 거두고 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허성대) 사랑나눔봉사단은 짧은 기간 동안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 아이들이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습득한 기술이 시설 퇴소 후 자립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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