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나눔 문화 확산위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하는 자영업 가게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7-24 16:47:50

[영덕=백두산 기자] 지난 23일 영덕군(군수 이희진) 군청회의실에서 착한 가게 현판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하는 자영업 가게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중소규모 자영업 가게를 의미한다. 영덕군에서는 착한가게 참여 홍보를 위해 올해 3월과 6월에도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2009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관내 영덕읍ㆍ강구ㆍ영해면에 소재한 총 25곳 가게 대표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은 착한가게 신규가입자 22명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용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누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진 영덕군수가 현판을 전달했다.

이희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큰돈을 벌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한 중소업체 대표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연말 이웃돕기 모금 활동과 함께 전액 영덕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주거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희망 복지 영덕으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더욱 더 많은 착한 가게가 탄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하는 자영업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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