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빚이 많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놓은 피의자 검거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4 15:26:31

[옥천타임뉴스] 옥천경찰서(서장 이광숙)는 2014. 7. 23. 19:50경 술에 취해 농기계 대출 및 빚 보증 등으로 2억의 채무가 있어 살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자신과 처자식이 거주하는 조립식 주택 및 농기계 창고 등 4개 동에 짚단을 놓고 라이터를 이용하여 불을 붙이는 방법으로 불을 놓아 소훼한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현행범인으로 체포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복숭아 등 농사를 짓기 위해 농기계 대출 자금을 받고 또한 지인에게 보증을 선 것이 잘못되는 등 2억원의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자, 술김에 농기계 창고 등에 짚단을 이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주택 등을 소훼하였다.

옥천경찰서(서장 이광숙)에서는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