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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타임뉴스]산청 다솜둥지복지재단(경기도 과천시 소재)이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건축학회(대학생 봉사단)가 주관하는 ‘2014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이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생비량면 제보리 하능마을의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 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농어촌의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해 추진하는 자원봉사활동이며 소요비용은 가구당 300만원 정도로 전액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부담한다. 봉사자는 한국농촌건축학회 소속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외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하능 마을회관에 숙식하면서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기존 벽지․장판 교체, 화장실 보수, 담장 페인트칠 등의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은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 공간을 얻게 돼 만족해했으며, 봉사자들은 이웃돕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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