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 문화프로그램 개강식
- “지리산다문화어울림”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 선정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3 14:44:15

[산청타임뉴스] 시천면(면장 정병주)은 지난 23일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문화의 집에서 문화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농촌희망재단의 2014년 작은 시설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리산다문화어울림회(회장 박평길)에서 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되며,

다문화가족과 지역민과의 유대감 증진 및 한국사회 조기정착 도모를 위해 사물놀이․기혈순환체조 무료강습, 남편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덕산문화의 집에서 1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리산다문화어울림회는 지리산덕산개발회(대표이사 김성수)의 후원으로 2005년부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글교육을 비롯하여 다문화부부 및 자녀문제 상담과 교육, 한국전통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유적지 순례, 취업연계를 위한 컴퓨터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경남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리산다문화어울림회장(박평길)은 “이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이주여성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합자조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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