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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타임뉴스] 산청군 동의보감촌관리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올여름 더위를 식혀줄 어린이․청소년 야외수영장을 무료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의 야외수영장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2일 오후 2시 정식 개장하여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수영장인 관계로 우천, 태풍 등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개장 할 수 없을 경우에는 휴장하며, 가족단위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선착순이며 안전을 위해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고, 수영장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사고, 수질관리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입장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다. 동의보감촌 내 호랑이 광장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12×9m 크기의 2개 풀장과 4.5m 높이의 에어바운스, 탈의실, 파라솔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의보감촌관리사업소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나라 전통 한방과 동의보감촌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마음껏 즐기고,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보감촌은 지난해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개최된 곳으로 2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국내 엑스포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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