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 안보체험 현장 학습 개최
민족화합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가슴깊이 새기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2 16:17:52

[합천타임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최일성)는 지난 19일~20일, 합천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자문위원등 4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 및 DMZ 박물관 등을 견학하였다.

통일현장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가까이 보이지만 결코 다가갈 수 없는 북한을 바라보면서,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분단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몸소 체험하였다.

그리고 자유의 소중함이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닌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아저씨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에서 통일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일성 회장은 통일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통일 안보체험을 통해 동족상잔의 비극을 교훈삼고 민족화합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미래통일리더인 청소년에게 체험형 통일교육을 실시하여 잊혀져가는 통일의 꿈을 마음속으로 진정 원하는 통일이 될 수 있는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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