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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타임뉴스]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회장 박경태)는 22일 하동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옷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을 수집, 재활용해 근검·절약 정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의 대표적인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각 읍·면의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수집한 헌옷·가방·이불·모자 등을 분류해 재활용 가능한 옷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고 폐품은 재활용업체에 판매했다. 하동군 관내 13개 읍면에서 수거된 이날 헌옷은 약 30t으로 6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이렇게 모은 헌옷 판매 대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태 지회장은 “그간 헌옷을 수거하느라 고생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낡고 버려지는 물품을 재활용해 자원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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