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올바른 무더위 대처법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2 14:20:05

[인천타임뉴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삼복더위가 시작이다. 그런데 무더운 여름을 알리는 초복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날씨는 이미 달궈져 있다. 우리 모두 무더위 대처법을 올바르게 알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우선 외출은 더위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12시에서16시 사이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외출을 하게 된다면 그늘을 찾아 머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외출 시 복장은 밝은 색의 면으로 된 가볍고 헐렁한 옷이 좋으며, 되도록 양산을 소지하여 다니는 것이 좋고, 모자를 쓰도록 하자. 또 외출 시에는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해 물병을 갖고 다녀야 한다.

집안이라면 햇빛이 들어오는 쪽의 커튼을 쳐 놓아야 하며, 공기 순환을 고려하여 외부 온도가 실내보다 높을 때에는 창문을 닫아놓고 그 반대라면 창문을 열어놓는 것이 좋다. 만약 집안에 시원한 곳이 없다면 적어도 하루 중 2시간 정도는 대형마트나, 극장, 가까운 박물관 같은 시원한 곳으로 더위를 피하는 것이 좋다. 만일 이러한 방법도 여의치 않다면 샤워를 하여 신체의 습기를 제공하는 방법을 권한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분무기나 타올을 이용하여 신체에 습기를 제공하여야 하고 의복에 습기를 제공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많은 양의 물이나 과일주스를 섭취하여야 한다. 아울러 알코올 섭취는 피해야 하며, 음식의 섭취는 보통 때와 같이 하여야 하고 식사 시에는 설사를 하지 않는 이상 과일과 야채의 섭취를 늘리도록 하자.

만약 더위로 인한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날 시에는 본인이 알고있는 민간요법을 이용하기 보다는 빠르게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한다.

이와 같은 내용을 숙지하여 다가올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통해 그 누구에게도 더위로 인한 불상사가 있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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