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관외지역 거주 고액체납자 현지 방문 징수
- 지방세 체납자 끝까지 추적 징수하여 조세정의 실현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2 11:15:28

[영천타임뉴스] 영천시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외지역에 대한 합동징수 팀을 구성해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체납 비율이 높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돌며 고액체납자 추적에 적극 나섰다.

관외 합동징수 팀은 일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80여명에 대해 현지방문 징수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지방세 체납액 발생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속칭 대포차량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현장 징수 1천7백만원, 차량 강제인도 10대 1억1천4백만원의 체납세 정리실적을 거두었고 차량은 8월중에 공매 처분한다.

또한 체납자의 주소, 실거주지 및 직장 방문, 연고지 탐문, 체납차량의 운행 행적, 재산은닉 등 생활실태를 중점 조사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여 징수가능자는 지속적인 독려를 하고 무재산이나 거주불명자에 대하여는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한다.

조희석 세정과장은 “일시적 납부능력 저하 등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유도 등 탄력적 대응과 고액․고질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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