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농·특산물 출하로 우체국 택배 증가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7-22 11:05:54

[원주=우정자 기자] 강원지방우정청은 감자, 옥수수, 파트리카 등 도내 여름 농·특산물이 본격 출하되면서 우체국 택배 물량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월우체국에서 우체국 직원이 옥수수 택배업중이다. (사진제공=강원지방우정청)

강원지방우정청은 택배물량이 급증하면서 원주우편집중국에서 하루에 처리되는 평상시 물량 1만3000건대비 지난 14일 2만 2천건으로 평일물량의 170% 수준에 달한다.

이에 따라 강원지방우정청은 21일부터 8월14일까지 여름철 농산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운영한다.

도내 여름철 농·특산물인은 감자, 옥수수, 파프리카, 토마토, 블루베리 등을 강원농수산(www.강원농수산.com) 쇼핑몰을 통해 택배로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배달하고 있다.

택배 물량은 매년 7% 이상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올해는 2만5000건에 6억원 정도의 농가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강원지방우정청 송혁호 우정사업국장은 “농산물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도내 우체국을 통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공동마케팅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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