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연안 어장 생태계 회복 적극 나서
- 연안 어장 수산자원 조성 사업비 상반기 집중 투입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1 14:43:45
[포항타임뉴스] 포항시는 지난해 여름 40여일간 지역 연안 어장을 급습한 적조피해를 입은 연안 어장 자원의 조기 회복을 위해 올해 어촌계 마을어장 자원조성 사업비 31억원 중 25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투입했다.

시는 마을어장 특성에 맞는 고부가 수산종묘방류, 바다숲 조성, 해적생물구제 및 갯바위 닦기 등 다각도의 수산자원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적조피해가 심한 어촌계 마을어장 55곳에 18억원의 사업비로 전복, 해삼 치패 등 수산종묘 240만 마리를 집중 방류했으며, 하반기에도 수산종묘 방류 사업비 6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자원회복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갯녹음 우심지역인 구룡포읍 구평2리와 송라면 화진1리 마을어장에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중림초 142개를 제작 투하하는 바다숲 조성사업도 마무리돼 자원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연안어장내 전복 등 유용어패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불가사리 구제사업, 자연산 미역 생산량 증진을 위해 마을어장 갯바위 닦기 사업 등도 실시해 연안 어장 생태계의 빠른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도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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