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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타임뉴스]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피서철 야간개장과 함께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국악과 풍물놀이, 속초북청사자놀음으로 구성된 고향의 밤 콘서트와 생활민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7월 25일~8월 16일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속초시립박물관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속초북청사놀음과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 모듬북, 상모판굿 그리고 런갯마당이 참여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하여 야간공연 문화상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사자춤, 애원성춤, 꼽추춤과 같은 속초북청사자놀음과 질주(대북과 모듬북놀이), 상모판굿과 개인놀이 등 속초시립풍물단 창작공연물로 재구성하였다. 또, 강원도 전통문화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런갯마당의 퓨전국악 공연도 열려 한여름 밤 설악산의 맑고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공연과 함께 옥수수와 감자·고구마도 관람객과 함께 나눠먹는 고향의 밤 생활민속도 체험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한여름밤 피서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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