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타임뉴스]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는 지난 15일 경찰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위촉한 무도지도교관 6명을 초청하여 공무집행사범 감소에 따른 감사의 의미로 오찬을 가졌다.

음성경찰은 지난 5월부터 이종삼․이소영(한국태권도), 김용진(블랙타이거합기도), 황철재(대소초 유도감독), 유영동(태권도 3단), 이원주(태권도 4단)로 구성된 무도지도교관을 활용하여 각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호신체포술 훈련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찰의 범인 제압 능력향상과 검거율 제고로 공권력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을 실시한 기간 동안 공무집행 침해사범이 2명에 불과하여 전년도 대비 66% 감소효과를 거두었다.

오찬에서 음성경찰서장은 무도교관들의 노고로 경찰의 범인 제압능력이 향상되고 공무집행 침해사범이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이에 무도교관 이종삼씨는 지역경찰관들이 야간 근무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매주 호신체포술 교육에 적극 동참해 주고 범인제압능력도 향상 되었다니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화답하였다.

앞으로 음성경찰은 검거능력향상 및 위해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호신체포술 교육 및 습득을 실시하여 범죄 현장에서 범인 체포술을 통한 검거로 공권력과 대외적 경찰의 위상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