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석봉초 실종, 유괴 아동 예방을 위한사전등록 실시
- “찾아가는 단체등록”을 통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정보 사전등록’ 실시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7-16 10:39:38
[김해=조병철기자] 김해 석봉초등학교(교장 이제돈)는 7월 15일(화) 오전 9시부터 본교 교무실에서 1~2학년 신청자 169명과 유치원 52명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초등학생 사전등록제'는 아동 등(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치매질환자)의 실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실종에 대한 사전예방기능 보강과 실종 시 조속한 발견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의 주요정보 및 지문, 사진 등을 등록하는 것으로, 실종아동법에 근거하여 2012년 7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던 제도이다. 석봉초는 이에 발맞추어 김해서부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2013년도부터 사전등록을 실시하게 되었다.

석봉초는 사전등록 한 달 전부터 유치원·1․2학년 및 도움반에 자녀를 둔 각 가정에 안내장을 배부하여 실종예방의 중요성과 사전등록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하였고, 그 결과 많은 학부모님들의 신청을 받아 7월 15일‘찾아가는 사전등록’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사전등록은 미리 제출한 사전등록신청서를 토대로 학생들의 얼굴 촬영 및 지문을 등록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사전등록의 목적을 이해하고는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한 1학년 김서연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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