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남기봉 기자]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자랑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이 올해는 한국 록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야외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원 썸머 나잇에서는 시네마 콘서트 상영작인 ‘항구의 일본 아가씨’, ‘부초 이야기’ 그리고
‘10주년 기념 커튼 콜 – 뮤직 다큐 특별전’의 상영작인 ‘서칭 포 슈가맨’과 함께 신나는 록음악이 펼쳐진다.
한국적 스카
음악을 선보이는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가사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장미여관, 대한민국 록의
독보적인 선구자 한대수를 비롯, 국민 록밴드 YB, 포크 록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청풍호반 야외무대에 오른다.
또한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한대수 헌정 공연도 원 썸머 나잇에서 만날 수 있다. 한대수 헌정 공연에는 한대수를 비롯 김광진,
김목경 밴드, 이동은&강인봉 듀오, 호란, 알리, 타카피, 바버렛츠 등의 뮤지션이 한대수라는 대가를 기리기 위한 무대를 꾸민다.
이 외에도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숙박 패키지 바람불어 좋은 밤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숙박 패키지
바람불어 좋은 밤의 예매는 7월 24일부터, 영화 프로그램 및 원 썸머 나잇 티켓 예매는 8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작되며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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