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7회 건강한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우리는 엄마사랑, 모유 먹고 자랐어요!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7-15 21:18:47
[성주=이승근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성주지부(지부장 박노숙)는 7월15일 오후2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생후 4~5개월 된 아기 20명과 가족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건강한모유수유아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모유가 아기에게 가장 완전한 식품으로 두뇌와 감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는 위장장애나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 또한 낮다는 연구결과가 알려지면서 모유수유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성주군은 모유의 우수성과 수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가족을 격려 지지하고자 2008년부터 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박노숙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엄마와 아기가 원할 때까지 어려움 없이 모유수유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하고 고른 영양섭취로 건강하고 똑똑한 성주의 꿈나무로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석헌 보건소장은 “모유수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아기와 엄마의 친밀도형성이다. 또한 엄마에게 폐경기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여성질환, 암, 골다공의 진행을 늦춰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경북과학대 아동간호 및 모성간호학 교수 등으로 심사위원단이 구성되었으며 신체발달, 행동발달, 건강검진, 모아 애착도 등에 대한 심사결과 으뜸상에는 선남면 본성로 곽은서 아기가, 버금상에는 박효준, 김태훈 아기, 보람상은 문여준, 김동욱,도지원 아기, 이연우,배준희,박소윤,정현주 아기가 아차상을 받는 등 총 10명의 아기가 건강한 모유 수유아로 선정되어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참가한 아기 모두에게는 유모차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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