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행락철 산림보호 특별단속 실시
박정도 | 기사입력 2014-07-14 13:10:43

[강릉=박정도 기자] 강릉시는 8월말까지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송림보호 특별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피서철 행락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바닷가, 명산, 계곡 등을 대상으로 특별 계도단속과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송림보호 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벌주차, 야영, 취사행위, 오물 및 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을 집중지도 단속한다.

또 건전한 산림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산지오염이 우려되는 대관령 옛길, 강도면 안보등산로, 사천면 용현사 계곡, 성산면 삼포암계곡 등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홍보현수막과 산지정화 캠폐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야영과 취사행위에 대해 수시로 단속을 실시한다"며 “산림의 소중함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인 만큼 행락객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