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물놀이안전 특별대책 추진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7-14 11:04:25
[김해타임뉴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기 위해 계곡․하천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자연발생 물놀이터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김해시는 대청․신안․장척계곡 및 대청천 4개소(총7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물놀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먼저, 5월말까지 관리지역별로 구명환, 구명봉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보강하여 시민 누구나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월 5일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6명을 배치하여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순찰활동을 하고,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즐겨찾는 대청계곡 입구에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

. 또한 김해시 안전총괄과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총16명의 물놀이안전 전담 T/F 팀을 구성하여 휴일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7월 11일에는 대청계곡에서 김해시와 김해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주부민방위기동대, (사)교통안전봉사회, (사)대한민국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 등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물놀이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한순간의 방심이 물놀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 모두가 깊은 물에 들어가지 않기, 수영능력 과신하지 않기, 장시간 수영하지 않기 등 기본에 충실하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김해시에서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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