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각지 유도 꿈나무 선수들 거창에 온다!
2014 경남체급별 유도대회 및 제95회 전국체전 최종선발전 개최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7-11 16:33:57
[거창타임뉴스] 경상남도유도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유도회가 주관하는 ‘2014 경남체급별 유도대회 및 제95회 전국체전 최종선발전’이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간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남의 유도수련생들(거창선수 36명 출전)이 체급별 대회를 치르고,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상남도 남녀고등부의 학생들이 올해 10월 제주도에서 있을 제95회 전국체전 남·여 고등부 경남대표 선수로 선발되기 위한 접전을 펼친다.
거창군유도회 관계자는 경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그 열기도 대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기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도 단위 이상 대회는 선수들과 함께 관련 운영진과 학부모들이 대거 거창을 방문하는 만큼 위생·숙박업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친절한 손님맞이와 경기 관람으로 유도 꿈나무 선수들이 힘이 날 수 있도록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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