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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가 주최하는 제8회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8월1일부터2일까지 개최를 앞두고 음악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자 사전 행사인 ‘버스킹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젊음, 열정과 함께할 버스킹페스티벌은 오는 20일까지 울진뮤직팜페스티벌 홈페이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수하는 온라인영상 오디션으로, 유튜브 영상 심사를 통해 총 4팀을 선정한다.
입상팀들에게는 50만원의 공연지원금과 함께 포항MBC 가요베스트, MBC뮤직 특집공개방송이 진행되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의 식전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울진 염전해수욕장 특별무대에서 여름 휴가철 울진을 찾는 많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진정한 문화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접수는 올해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 http://www.uljinmusicfarm.com/ 울진뮤직팜페스티벌 유튜브채널 : www.youtube.com/user/UljinMusicFarm).
한울원전 홍보팀장 박완국은 “본 오디션은 상업적인 형태를 벗어나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이 있는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뮤지션 누구나 울진뮤직팜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며“울진의 친환경적인 자연과 바다, 계곡을 음악과 함께 느끼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과 울진을 방문할 피서객들 모두에게 색다른 여름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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