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1 15:53:29
[서울 타임뉴스] 서울남대문경찰서(서장 허찬)는 지난 7월 9일(수)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남대문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허찬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박종필 위원장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OECD 국가 중 청소년 발생률 및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학부모·교육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아동청소년계장의 경찰서 소식 및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보고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재정비 및 효과적인 지원활동 등에 대한 논의와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청소년 준법의식 함양 지원, 경찰의 청소년 상대 법질서 교육 자문, 청소년 문화 활동 프로그램 운영자문,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재정 마련, 청소년 문화 활동을 위한 대외 홍보 및 시민 지원자 모집 등에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 회의를 마쳤다.

허찬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계속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종필 위원장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의 모든 위원들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해 남대문경찰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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