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는 경주 해변에서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기원제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1 14:45:00
[경주타임뉴스] 7월11일부터 8월20일까지 41일간 경주관내 5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됨에 따라 경주시에서는 6년 연속 1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무사고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해수욕장별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에 참석한 정강수 경주시 부시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해변조성은 물론, 밤이 아름다운 경주바다 이미지 제고로 1,200천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에서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21명과 간호요원 5명을 각 해수욕장에 배치하였고, 포항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주경찰서등 관기기관과의 통합근무를 실시함으로써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3.4km의 해변에 수상안전부표와 레저부표를 설치하여 해수욕객들과 수상레저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오류 고아라해변에는 타워라이트 5개소 설치와 600m 해안산책로를 조성하여 야간에 체육활동은 물론 밤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피서객들의 여가시간을 연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억원의 예산으로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3개소의 해수욕장에 관리센타를 건립하여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8월2일 오류고아라해변에서 경주해변가요제와 더불어 관성솔밭해변의 기업체 하계휴양소 노래자랑, 전촌항 어촌관광단지내 야외 무대에서 섹소폰 동우회 행사 등 다양한 해변 축제와, 전촌 연안의 선상낚시체험, 관성솔밭해변의 후릿그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주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머물러 갈수 있는 경주 해양관광의 원년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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