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마철 농작물 관리로 피해 최소화
-전담 지도반 편성, 농작물 사전·사후 관리 철저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1 14:15:27
[광양뉴스타임] 광양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7월 한달 동안 전담 지도반을 편성하여 농작물 관리대책 중점 지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벼농사의 경우 사전에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덮어 논두렁 붕괴를 방지하고 흰잎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적기 방제와 물에 잠긴 포장은 논물을 벼잎 끝만이라도 나오도록 배수와 새물로 순환시켜 뿌리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밭작물은 비갠 틈을 이용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고추는 지주 또는 개별지주를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붉은 고추 등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서둘러 수확하고 예방위주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아울러, 농기계를 보관할 때는 빗물이나 습기로 인해 농기계가 녹슬지 않도록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 두어야 하며 비닐이나 방수 포장으로 잘 덮어 두어야 한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폭우로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기하고 기상정보를 잘 활용하여 애써 가꾼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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