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타임뉴스] 부산금정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자활 경로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성공률, 사업단 평가, 자활기업 지원 등의 성가평가 지표에 기반하여 전국 247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했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금정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이 일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며, 현재 7개의 자활기업, 14개의 자활사업단에 15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자립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금정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수급자 및 차상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자활전문 허브기관으로 근로 빈곤층 중 일을 통한 탈수급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확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금정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에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높이고 예산집행과 회계 등의 투명성에서 모범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석선진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하여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참여자별 맞춤형 자활근로사업 추진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자립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