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취약계층 폭염대비 건강관리
9월까지 전담팀 운영…방문간호사 가정 방문 등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7-11 10:15:51

[구미타임뉴스] 구미 보건소(소장 구건회)는 태풍너구리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폭염주의보 발령 등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 폭염대비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피해예방을 위해 나섰다.

방문 간호사 11명으로 이뤄진 폭염대비 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하여 오는 9월까지 운영하며 고온에 따른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폭염관리 예방수칙 홍보,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 활동 등 방문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의 외출자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취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염분 및 미네랄 보충, 부득이 외출할 경우 가벼운 옷차림에 창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과 폭염관련(두통, 오심, 구토,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응급연락방법(☎119)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하여 교육하고 폭염대비 부채 홍보물을 배부한다. 특히 폭염특보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출자제 문자서비스와 안부전화를 실시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간호사들을 통한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예방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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