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구의 날 기념식 및 전통문화체험 개최
문미순 | 기사입력 2014-07-11 00:21:00

[인천타임뉴스=문미순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제3회 인구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전통놀이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다자녀 가족 235가정과 인천지역 출산·육아지원협의회 회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재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최고속도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 각계각층이 모여 저출산·고령화 극복에 민간과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해 총체적 대응과 구심점을 제고하고 결집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프닝 연주, 저출산 대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기화되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결속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다양한 전통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먹거리 체험(전통엿, 달고나, 떡메치기 등) ▲만들기 체험(부채, 전통활, 짚·풀공예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널뛰기, 활쏘기, 투호 등)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군·구 및 가족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천연제습제, ▲쥐돌이 인형 ▲미아방지목걸이 만들기 ▲아트풍선 ▲페이스 페인트 등 출산장려 체험부스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가족들과 인천대공원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