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7월 11일 해변5곳 일제히 개장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0 10:21:28
[동해타임뉴스]동해시가 해변개장 채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관광객 맞이에 들어간다. 이에, 7월 11일(금)부터 8월 24일(일)까지 45일간 망상해변을 비롯해 망상리조트, 추암해변, 노봉해변, 대진해변 등 5곳의 해변을 일제히 개장한다.

특히, 7월 11일(금) 오전11시 전국 최고의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는 망상해변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해변관계자, 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시는 개장에 앞서 해변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각종 편의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정비도 완료했다.

시에서 직영하는 망상 해변의 경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무료 야영장 2개소, 찜찔존 1개소, 화장실 8개소, 샤워장 2개소, 급수대 6개소, 주차장 5개소, 이동 우체국, 금융 3개소(신한,국민,우리), 약국 1개소 등 편익시설을 확충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으며, 올 한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해변 운영을 위해 망상해변 관리사무실 건물을 리모델링해 해양경찰 122구조센터를 입점시켜 동해시, 여름파출소, 122구조센터가 삼위일체 되어 해변 운영기간 내내 상호 24시간 운영체제를 유지해 나간다.

또한, 망상해변 운영기간동안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을 위하여 ATV(일명 사발이)는 전 구간 운행을 금지하고, 야간 불꽃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을 위하여 바닷가에“폭죽존"을 설치운영하며, 오후6시 이후부터는 수영이 금지된다.

이밖에 해변운영기간에 망상해변축제와 각종 예술행사, 체험 및 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앞서, 지난 6월 30일에는 웰컴투동해시협의회 회원 40명이 내륙권인 안동, 청주지역에서 올 여름 피서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으며, 7월 10일에는 동해시 홍종열 부시장을 비롯한 웰컴투동해시협의회, 전통시장 관계자, 강원도 합동으로 서울 명동지역에 상경하여 막바지 피서객 유치 홍보활동을 벌인다.

한편, 동해시는 해변상가(신상가 앞)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기간 7. 26 ~ 8. 17) 북측 야영장(2개소)에 망상, 대진 주민들이 농.수산 판매점을 운영토록 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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