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뉴스]괴산군의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캠핑장은 매주 주말이면 청정자연이 살아있는 캠핑장에서 힐링을 즐기는 가족단위 캠핑객들로 북적인다.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괴강관광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괴산군에서 사업비 20억 82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1년 착공 2013년 5월 완공했으며 1만 6885㎡의 부지에 오토캠핑 사이트 47개소와 캐라반 사이트 5개소, 대형텐트 사이트 5개소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음수대, 놀이쉼터를 갖추고 있으며 (사)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수탁 받아 운영한다. 캠핑장의 최대 강점은 청정괴산의 자연경관 속에 조성해 경치가 뛰어나고 캠핑장 이용객은 인근의 인조잔디 축구장, 배드민턴, 족구장, 농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이트마다 평상이 구비되어 있으며 야외무대도 구비되어 있어 단체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객들을 위한 화장실과 샤워실에는 1년 내내 지하에서 뽑아 올린 온수가 나오며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는 여름에는 야외 풀장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지난해에만 140만이 다녀간 우리나라 대표 명품길인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 수옥정관광지, 쌍곡계곡, 화양계곡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캠핑장 초입에 건설 중인 지역 향토문화의 과거, 현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향토사전시관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괴산의 관광,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캠핑장이다.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은 이용가격은 일반사이트와 대형 사이트는 (주중 2만원, 주말 2만5천원), 캐라반 사이트는(주중 3만원, 주말 3만5천원)이며 인터넷(www.gsyouthcamp.co.kr)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재 7월 달 주말 예약은 거의 완료됐고 8월 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