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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박정도 기자] 강릉시는 17일 오후 1시30분 강릉 스포츠컴플렉스(문화체육시설단지) 궁도장 앞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건설공사 공식 행사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강원동워회, 국회의원, 18개 시군 단체장·의장, 베뉴도시 의원, 기관·사회단체, 언론사,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2016년말 완공 예정인 이번 공사는 총 5동의 빙상경기장이 문화체육시설단지와 관동대학교에 신축 또는 리모델링이 되며 공사비는 4371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빙상경기장 기공식을 시작으로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원주~강릉 복선전철과 경기장 진입로 등 대규모 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며 “주민의 불편 최소화와 차지없는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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