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7-08 17:44:05

[고흥타임뉴스=임종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4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흥군의 ‘어린이 일일야구교실 운영’, ‘독서캠프 감정치유’, 친환경농자재 만들기’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공모사업은 ‘고흥리더스 여자야구단’과 ‘고흥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군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감성치유’, ‘친환경농자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지역, 어린이의 언어능력 향상과 감성치유를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재배확산에 기여하는데 중심을 두고 금년 6월부터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고흥리더스여자야구단(단장 박윤미)은 전국 최초 군 단위 여자야구 창단으로 회원 중 2명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 욕구를 충족하고 즐기는 야구, 함께하는 야구를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하는 여자야구팀이다.

고흥리더스여자야구단 팀원 20명이 재능기부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6. 21 고흥군민회관에서 어린이 일일야구교실을 시작으로 10. 18까지 주말을 이용해 5회에 걸쳐 고흥읍 수덕야구장에서 어린이 일일야구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박상규)는 어린이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등 방과 후 학습, 여성농업인 상담,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남에서는 4개소만 운영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 지역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어린이 일일 야구교실 운영’을 확대하고 ‘독서캠프’, ‘친환경농자재 만들기’는 어린이 감정치유와 친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로 농업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등 농촌재능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재능기부에 대한 사랑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농촌지역으로 열악한 문화 체육 시설 구축을 위해 고흥읍 수덕야구장과 생활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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