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특성에 맞는 드림스타트센터, 학부모 간담회 개최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보호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7-07 14:45:23

[수원타임뉴스=정희정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본격적인 프로그램 계획과 서비스 지원에 앞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 대상 가정의 부모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드림스타트센터 아동과 가족지원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초기 상담을 실시했고 7월 2일부터 4일까지 드림우만센터와 세류센터에서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보호통합서비스'이다

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많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 기회 제공,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아동 대상 교육과 함께 학부모들에게도 양육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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