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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타임뉴스] = 오산시가 제11회 경기도생활체육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준우승팀인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489.8점을 득점, 용인시(486.5점)와 안양시(486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양시(479.9점)와 수원시(474.9점)는 나란히 장려상을 받았고, 평택시는 473점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 803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국학기공연합회, 오산시국학기공연합회 공동 주관, 경기도와 오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1개 시ㆍ군 803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기본국학과 창작국학으로 나뉘어 시ㆍ군 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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