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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세계 문화의 중심부인 뉴욕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이 주최하고 뉴욕 한국문화원과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함께 하는 제3회 뉴욕 한국사찰음식의 날이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건강한 사찰음식의 맛과 멋을 전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2012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Natural and Healthy meals, Korean Vegetarian Food redefined'라는 의미를 더하여 우리 전통음식문화인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현지 관광·조리업계 시장 개척을 위해 다시 한 번 나섰다.
사업단은 23일 사찰음식 전문가 적문스님과 함께 뉴욕의 유명 요리학교인 CIA를 찾아 교수진 및 학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사찰음식 강연 및 시연회를 시작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30일에는 맨하튼의 ICE에서도 강연을 진행,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어, 일어, 독어, 불어)로 제작된 한국사찰음식 홍보 책자를 학교 도서관에 기증하는 등 높아진 한국 사찰음식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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