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민행복토론회 개최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7-02 11:39:09
[태백=우정자 기자] 태백시가 확대간부회의를 참여형 토론회로 바꾼 뒤 민선6기 시작인 2일 ‘시민행복토론회’를 처음 실시했다.

 

시는 민선 6기 공약사항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 사전 진단과 구체적 대안 모색은 물론 공약사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
시민행복토론회는 매월 운영하던 확대간부회의를 월별 주제를 선정해 토론과 참여회의로 진행된다.

 

월별주제를 살펴보면 ▲8월 황지동 대형마트 건립 등 주요민원사항 ▲9월 황지연못과 시장북로, 중앙로 황지도심 관광벨트화 추진 ▲10월 인구 10만명 규모 상권 교통망 구축 방안 ▲11월 조직활성화 및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방안 ▲12월 2015년 시정운영방향 및 100대 정책과제 선정 등이다.

 

김연식 시장은 "살기 좋은 태백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대안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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