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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대 오산시의회 의장직을 맡은 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도와주신 21만 오산시민은 물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덕분에 저는 의장 직무를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산시의회 의장으로 역임했던 지난 2년 동안 오직 오산시민의 대표기관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화합,소통,상생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 해왔던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제가 오산시의원으로 역임하면서 오산시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영광의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먼저 제가 출마 당시 제시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공로로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고, 전국지방의회 최초로 사회복지사처우개선의 관한조례를 발의하는 등 개인 공적 및 업무추진력, 정책제안, 역량개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에서 오산시의회가 최다 입법발의 를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발의 를 통하여 장애인인권포럼대상 및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봉사대상 등 지방의원으로서 소중한 결실을 얻었다 생각합니다.그러나 한편으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명의 의원님과 함께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분위기를 개선코자 나름대로 노력을 했습니다만, 일부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한 것은 임기 중 가장 가슴 아픈 일이라 여겨지며 임기를 마치는 저에게는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습니다동료의원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21만 오산시민여러분! 600여 공직자 여러분! 4년 동안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오산시민 최웅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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