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 자연인으로 ..
21만 오산시민여러분! 600여 공직자 여러분! 4년 동안 행복했습니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6-30 14:43:37
오늘이 저의 마지막 임기입니다.제6대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마지막 보도자료 입니다.내일부터는 오산시의회 의장 이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유인 자연인으로 돌아갑니다.사랑하는 21만 오산시민 여러분!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21만 오산시민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4년 동안 행복했습니다.그동안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6대 오산시의회 의장직을 맡은 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도와주신 21만 오산시민은 물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덕분에 저는 의장 직무를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산시의회 의장으로 역임했던 지난 2년 동안 오직 오산시민의 대표기관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화합,소통,상생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 해왔던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오산시의원으로 역임하면서 오산시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영광의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먼저 제가 출마 당시 제시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공로로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고, 전국지방의회 최초로 사회복지사처우개선의 관한조례를 발의하는 등 개인 공적 및 업무추진력, 정책제안, 역량개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에서 오산시의회가 최다 입법발의 를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발의 를 통하여 장애인인권포럼대상 및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봉사대상 등 지방의원으로서 소중한 결실을 얻었다 생각합니다.그러나 한편으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명의 의원님과 함께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분위기를 개선코자 나름대로 노력을 했습니다만, 일부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한 것은 임기 중 가장 가슴 아픈 일이라 여겨지며 임기를 마치는 저에게는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습니다동료의원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21만 오산시민여러분! 600여 공직자 여러분! 4년 동안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오산시민 최웅수 올림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