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6·25전쟁 64주년 기념행사 실시
6.25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 노고 위로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6-30 08:16:18

[영덕타임뉴스]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영덕군민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4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영덕군).
(사진제공=영덕군).

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열렸다.

식전행사로 연예예술총연합회 영덕지회에서 위로공연이 끝나고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기념사, 6·25전쟁 영상물 상영,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박영석 외 7명이 군수, 군의장 표창패 등을 받았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경건한 마음으로 국가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께 숙연한 마음으로 삼가 명복을 빌었으며 민족최대의 비극인 6·25의 진실과 아픔을 왜곡하지 말고 철저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다.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이 하루빨리 준공되어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길러주는 교육장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영덕 5일시장내 구 영덕119안전센터 앞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부 주관으로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무료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주먹보리밥, 보리개떡, 찐 감자 등 300명분을 마련 군민들에게 시식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는 당시 전쟁의 참상과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 안보의식고취와 근검절약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군민안보의식 고취와 간첩, 거동수상자, 범죄 및 생활질서 위해요인의 신고를 통해 대공 경각심 고취,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해 「6·25계기 집중 안보홍보 기간」을 운영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고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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