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사전 훈련 실시
지역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안전관리요원 64명 배치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6-30 07:53:24

[포항타임뉴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경북지역 해수욕장의 일제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의 원활한 안전관리 및 연안 인명사고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포항시 남구 도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64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포항해경).
(사진제공=포항해경).

이번 훈련은 포항해경 안전관리요원 64명중 1차 33명, 2차 31명으로 구성되어 강도 높게 진행되며, 특히 ▲상황별 익수자 구조방법 ▲인명구조장비 운용술 ▲인명구조장비 고장처치 ▲기초체력 단련과 바다수영능력 향상과정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완벽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4개 시․군(포항․경주․울진․영덕)과 협의하여 지자체별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안전관리요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한편, 인명구조장비 또한 대폭 확충하여 6년 연속 해수욕장 사망사건 제로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에 앞서 포항해경은 23일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정신교육과 함께 성희롱 예방, 성범죄 사건 등 범죄처리, 응급처치, 대민친절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