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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타임뉴스=정희정 기자] 수원화성박물관(관장 이덕재)이 지난 26일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의 기증자 가족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화성박물관은 개관5주년을 맞아 기증받은 유물을 총망라해 기증유물특별전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유물특별전 기간 중 기증자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기증자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화성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번암 채제공, 미수 허목, 금석 홍영식, 김후 등 여러 명문가의 후손들과 가족 30여명이 자리했다. 기증자 가족들은 기획전을 관람하고 선조들의 업적을 되새기며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명패제막식의 모습
수원화성박물관은 집안에서 가전되어 오던 유물을 기증해 주신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코너를 마련해 기증자 명패를 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명패제막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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