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원의 미래로 현장투어, 공감한마당
진솔한 그만의 화법으로 장중 이끌어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25 08:46:06

[구미타임뉴스=류희철]6월20일 오후 2시 김무성 의원은 미래로 현장투어 중에서 구미시 상모동에 소재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분향하고 동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돗자리 공감마당으로 진솔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김 의원은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학창시절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반대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었다”면서 “그러나 정치를 시작하면서 박 전 대통령이 혁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조국근대화의 과정에서 가졌던 그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대 개조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자리를 동상이 자리한 공원으로 옮겨 미래로 현장투어의 백미인 돗자리 공감마당이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먼저 영남대학교 이재훈 교수의 ‘박정희정신과 국가 대 개조’라는 제목으로 리더쉽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곧바로 김무성 의원에게 마이크가 전달되었다. 김 의원은 먼저 군인들에게 잡혀갔던 아버지에 대한 아픈 과거를 회상하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원한은 컸지만 당시 북한보다 경제여건이 나빴고, “전쟁은 경제력이다는 말처럼 북한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빨리 경제회복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에 개발독재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제는 그 혁명이념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찬란한 5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우리역사는 자랑스럽지 못했다. 보릿고개에서 굶어죽는 일이 생겼고 외세의 침입에 몸살을 앓았던 것이 우리나라의 역사였다”며 “그러나 광복 후 48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경제 중흥기였고 그 중심에 박 전 대통령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완전히 변해야 한다. 그래서 사고기점을 과거와 미래로 선을 그어야 한다”며 “그 변화를 누가 먼저가 아니라 나부터 먼저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혁신의 내용에 대하여 하나씩 열거했다.

혁신의 내용을 살펴보면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근절 ▶정당민주화 실현 ▶젊은 정당 ▶생산적 미래정치 ▶박근혜정권 성공만이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 가능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믿어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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