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덕촌리, 젋은 예술가들의 마을이야기 <노인정프로젝트>전시회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6-24 14:20:11

[양평타임뉴스=우정자기자]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덕촌2리 마을회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다원예술단체 ‘오늘 그리고’가 기획한 <노인정 프로젝트>전시회가 열린다.


‘오늘 그리고’는 용문면 덕촌2리에 소재한 다원예술단체로 마을 어르신들의 기억속에만 남아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 다음 세대와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상반기 동안 덕촌2리의 마을과 노인정을 탐방하고 <노인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예술가 겸 기획자 진성은, 사진작가 권하형, 공연예술가 백현주 씨를 비롯한 총 13명의 예술가들은 그동안 직접 마을을 탐방했던 기록물을 서로 공유하며 각자의 분야인 사진, 문학, 미술, 공연 등 창작 활동을 펼치고 그 결과물을 오는 27일 마을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기획자 진성은 대표는 “본 전시회는 셀 수 없이 수많은 삶의 이야기 중에서도 값어치를 환산 할 수 없는 유무형의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며 “구전을 통해 얻어진 마을 어르신들의 소중하고, 간직하고 싶은 추억들을 다양한 예술방식으로 표현해 여러 세대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전시회는 2014년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 돼 왔으며, 전시회 첫날인 27일에는 공연예술팀의 퍼포먼스와 잔치음식을 준비해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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