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기업, 중국 시장 진출 디딤돌
6월 17일 수원 이비스 엠버서더에서 환경 분야 무역상담회 개최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6-21 01:44:51

[수원타임뉴스=정희정 기자] 경기도가 도내 우수 환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디딤돌을 놨다.

도는 17일 수원 이비스 엠버서더 호텔에서 ‘장쑤성 무역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현장에서 총 48건, 2,431만 달러(한화 243여억 원)의 상담 실적과 3건, 1,550만 달러(한화 155여억 원)의 투자의향서가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환경기업 20개사와 장쑤성 9개 환경기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상담회에 앞서 16일 장쑤성 환경보호청 오효영 부청장 일행과 경기도와 장쑤성 간 환경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 환경정책과 공정식 팀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중국 환경시장의 2015년 투자액이 1.1조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라며 “도내 환경기업의 중국시장에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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