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민·관 합동' 유해환경으로 부터 청소년보호 캠페인 '실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선도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6-21 00:10:29

[타임뉴스=정희정 기자] 수원시가 지난 20일 인계동 중심상가 및 유흥업소 주변 지역에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함께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선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은 탈선과 범죄를 조장하는 유해업소가 늘어나고 있어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기적인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인계동 중심상가 등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6월 한 달 간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접객업소에서 청소년 주류 판매 여부, 게임장, 노래방, PC방 시간외 출입여부,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판매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에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시설, 노래연습장 등 6099개의 청소년 유해업소가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항상 깨끗하고 유익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 하겠다지역주민 모두가 청소년 선도보호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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