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탄력
201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이현정 | 기사입력 2014-06-20 14:30:35

[고성타임뉴스=이현정] 성군이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로 국비 150억 2,900만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1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10개의 계속사업, 3개의 신규사업 등 총13개 사업으로 이번에 확정된 총 사업비는 150억 2,900만원이며2014년 대비 3억 5,400만원이 증가되었다.

주요내용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등의 분야로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송포리 명태특화 마을조성, 사계절 해양 레포츠단지 조성, 토성면 종합정비 및 명품대학로 조성, 아름다운 거진항 가꾸기 등의 계속사업과, 봉포리 아름다운 해풍거리 조성, 접경북부 내륙 중심권 마을 연결도로 개설, 천진리 도심 빛의 감성공간 조성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 2013년도 지역발전 특별회계 사업에 대해 평가한 결과 특수상황 지역개발 부문에서 특수상황지역 중 고성군이 지역소득증대 부문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오는 8월중 시상과 더불어 약 7억여원의 우수지자체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된다.

특히 고성군은 접경개발기획단 구성을 통해 10개의 지역소득증대사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사업 후에도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영농조합법인(진등마을), 마을기업(톱밥표고재배단지) 등을 조직화하여 운영·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등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