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초, 한우 먹고 기운이 으랏차차!
-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 실시 -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6-20 10:37:59
[김해=조병철기자] 김해 관동초등학교(교장 김치홍)에서는 6월 17일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불고기용 한우고기를 학교급식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실시한 것이다.

체험에 앞서 한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한우 맛 체험 행사가 우리나라의 농가에 도움이 되고 한우의 뛰어난 맛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달하였다.

이 행사에 참가한 6학년 김다연 학생은 “한우불고기를 상추쌈에 싸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집에 가서 엄마한테 해 달라고 해야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하였다. 또한 차동은 교사는 건강한 먹거리가 학교 급식으로 나와서 학생들과 함께 더 건강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관동초는 생태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고추, 무 등을 급식 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화단에 김해시 특산물인 장군차를 재배하고 장군차를 급식음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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