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진로의 날’
- 학교를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특색 있고 내실 있는 진로 탐색을 하다.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6-20 10:33:05
[김해=조병철기자] 김해대동중학교(교장 정영권) 전교생은 2014년 6월 18일 진로의 날 행사로 전일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학교를 떠나 버스를 타고 학년별로 각기 다른 직업체험 장소로 이동하였다.

1학년은 경남미디어센터에서 아나운서 되기, 크로마키, 디지털 녹음실에서 미디어 교육를 받았고, 2학년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라디오 음악방송, 초단편 영화제작, TV연기교실‘내 생애 첫 오디션’등을 체험하였다. 1,2 학년 학생들은 방송인으로서 하루를 살아 보았다. 라디오 방송 DJ가 되어 방송 스튜디오실에서 음악방송을 직접 진행해 보았고, 영화감독, 촬영감독, PD, 편집감독으로 역할을 정한 후 영화 한편을 직접 찍어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실제 경험을 하였기에 자신의 꿈이 그 자리에서 바로 영화감독으로 바뀐 학생도 있었다. 연기교실에서 실제 배우처럼 연기 지도도 받고, 자신이 짠 시나리오대로 단막극을 서로 큰소리로 고함 지르면서 겨우겨우 만들고 나니 온몸이 땀범벅이 되었지만 재미있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3학년은 클레아크 미술관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키친 아트 체험 등을 통해 예술가의 직업 세계를 느껴 보았다. 건축 재료인 12여 가지 색 타일을 활용하여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니 예술가의 혼을 불어넣는다는 느낌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경험을 실제 체험해보니 자신의 색다른 끼를 발견한 한 학생도 있었고, 꿈에 대한 생각도 구체화 되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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