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숲가꾸기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최해인 | 기사입력 2014-06-18 11:51:43
[경주타임뉴스=최해인기자] 경주시는 2014년도 숲가꾸기 사업을 6월부터 금년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사업은 국비 1,015백만원을 포함 총 2,031백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임야 1,270ha에 대하여 솎아베기, 가지치기, 고사목 및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사후관리 등을 하는 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만드는 등 여러 가지 효과는 물론,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 일자리 창출에도 매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 내 작업은 경사진 지형에서 무거운 나무를 상대로 작업을 하고, 뱀이나 벌 등 독충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많아 전국적으로 매년 크고 작은 사고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철저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수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사업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은 인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동절기 땔감으로 제공하여 난방비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이동회 경주시 산림과장은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숲을 가꾸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철저히 실시하여 금년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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