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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 하고 긍정적 영향을 최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8월까지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추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무용 시장과 자문위원,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그동안 연구 검토한 기후변화에 따른 분야별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용역을 수행한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후변화 영향 및 천안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건강, 재난·재해, 산림, 농업, 물 관리, 생태계 등 6개 분야에 32개 세부실천계획을 제시하고, 기존, 기존·보완, 신규 사업으로 구분해 예산 및 여건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과 의견들을 용역에 최종 반영해 금년 8월중 수립 완료할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되는 세부시행계획은 향후 5년 동안 천안시가 실제로 이행을 하기 위한 실행력 있는 계획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피해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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